깊어가는 가을 인제 자작나무 숲에 운무와 함께 단풍이 점차 붉게 물들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가을 날씨는 참 아름답다.하늘은 높고 푸르다는 말과는 달리구름이 낮게 떠있는 농촌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작금의 대한민국의 어지러운 모습을 잠시 접어두고 마음을 활짝 열어본다.2017.8.11. 촬영.

강원도 원주 문막읍 들판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큰 곡창지대다.추석명절을 보내고 가을이 익는 들판을 걸었다.노랗게 물든 평원은 이제 수확을 앞둔 가을이 익는 계절 앞에 와 있다.카메라 - 니콘 D4, D700렌즈 - 14-24mm 16mm어안

나팔꽃은 농촌 길을 걷다보면 많이 만나는 꽃이다.대부분이 연보라색이지만 간혹 흰 꽃이나 분홍꽃도 보인다.어릴 때 친근감 있게 보던 꽃이라 그런지 카메라에 담고싶어진다.아무렇게나 뒤엉켜있는 나팔꽃을 아침 길에 담아 보았다.코미디언 송해씨의 “나팔꽃 인생”이란 노래도 있다.꽃말은 ‘결속·허무한 사랑’이다.옛날 그림을 잘 그리는 화공의 아내가 아름다웠는데 원님이

바다 위를 비행하는 B-1B 장거리전략폭격기의 아름다운 위용이 감동적이다.

비를 맞은 연꽃은 커다란잎사귀에 축 늘어진다.그러나 더 색감이 고와서 아름답다.연꽃만큼이나 빛나는 수련은 물기가 있어야 제맛이다.물기에 젖은 수련도 역시 아름답다.비오는 날에 영월군 주천읍 주천면에서 담은 아름다운 꽃들이다.

2017년 강남 가로수길을 대표할 수 있는 BI 공모전이 한국문화콘텐츠협동조합 주관으로 가로수놀자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유용범 교수) 진행으로 코엑스 핸드메이드전시장에서 부스전으로 열렸다.번 ‘2017 강남 가로수길 BI 공모전’은 서울의 핫 플레이스 가로수 길은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트렌드의 중심, 강남 가로수 길의 매력을 상징화

최근 인터넷과 SNS에 돌아다니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머가 있어 소개한다. 만화 버전도 있는데 내용이 약간 변형되었을 뿐 기본은 대동소이하다. 각 나라 경찰에 대한 풍자와 함께 한국 언론에 대한 분석적 평가도 있어 폭소를 자아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각 나라 경찰의 토끼 잡는 법]***********어느 날 러시아 경찰, 미국경찰,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에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꽃양귀비축제가 열렸다.서곡4리 주민들이 주축으로 열린 양귀비축제는 원주지역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33,000㎡면적에 꽃양귀비를 심어 축제를 개최한 것이다.지난 3일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으며 이번 축제를 바탕으로 가을에는 메밀축제를 계획하고 있다.천하일색 양귀비의 여러 가지 꽃종류와 풍경을 담았다.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와 동화리의 아침풍경은 아름답고 포근함을 준다. 각종 아름다운 꽃들이 피여 있고 논과 밭에는 곡식이 커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특별한 것을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흔히 볼 수 있는 꽃에서 나비가 찾아드는 모습이라든지 아침운동에 나선 주민의 모습이라든지 언제나 정겨운 농촌풍경이다.

제29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각종 도자기전시 판매행사를 비롯하여 야간 아름다운 등 즐기기, 도자기만들기체험과 같은 나눔의 행사와 여주쌀 판매와 같은 곡식판매도 곁들이고 있다.

경기도 여주 한강을 끼고 자리한 신륵사. 천년고찰의 신륵사에서도 4월 초파일 행사가 열렸다. 여주시의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파일행사에서 인상에 남는 기억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3년 만에 찾은 신륵사는 여전히 아름다운 사찰이다. 인물중심으로 사진을 올려본다.

복숭아꽃이 한창인 4월 하순 치악산아래 첫 동네 행구동의 과수원들은 대부분이 복숭아를 심고 있다.분홍색으로 단장한 복사꽃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치악산복숭아가 맛있는 이유가 온도의 차이가 크기기도 하지만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로 1년 내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을의 특수성이 아닐까?

비가 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고 나니 이곳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벚꽃 터널도 이름값을 못하는 것 같다.원주시에 벚꽃은 반곡역과 이곳 연세대 매지캠퍼스가 단연 앞장서고 있고 아름다운 곳이다.한낮이면 학생들로 그리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이곳 벚꽃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낭만스럽다.카메라 - LEICA V-LUX (TYP 114)

치악산아래 배 과수원에는 아름다운 배꽃이 만개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배꽃은 솎아 주어야 한다.꽃이 떨어지고 아름다움은 사라진다.지금은 하얗게 눈이 내린 듯한 배꽃이 과수원을 수놓고 있다. 원주시내가 내려다보이는 행구동의 과수원에서 아침의 신선한공기와 아름다운 배꽃을 같이 느껴본다.카메라 - 니콘 D700, D4렌즈 - 시그마 150mm 마이크로, 니콘 1

서울 벚꽃 명소로 서대문구청 옆 골목을 따라 올라가면 안산 중턱에 벚꽃이 만발한 군락이 기다리고 있다. 4월 15일에 들러 본 안산 벚꽃은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벚꽃잎이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수 많은 사람들이 모처럼 비온 후 휴일을 맞아 이곳을 찾고 있었다. 이곳의 벚꽃은 수령 4

원주시 개운동에 자리 잡은 상지여중고는 여자학교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학교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꾸며져있다.교정에는 적 목련과 흰 목련이 아름답고 벚꽃이 만발하고 있다. 체육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표정도 발기는 아름다운 꽃과 마찬가지다.벚나무 밑에서 사진을 담는 학생들, 체육시간에 앞서 단체사진을 찍어 달라는 순진하고 예쁜 여학생들.

원주시반곡동 혁신도시인근에 자리 잡은 반곡역은 하루 여객열차가 4번밖에 정류하지 않는 조그마한 역이다.반곡 역은 근대문화유산 165호로 지정된 곳이다. 시민들의 근접이 쉬운 관계로 시민들이 많이 찾아 사진을 찍고 휴식을 즐기는 반곡 역을 다녀왔다.평일이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역 앞 주차장은 차량들로 가득했다. 비록 벚나무는 두 그루에 불과하지만 원주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