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강관리협회가 10월 19일 본회 사무국에서 제1대 박종훈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스포츠 재활 트레이너, 운동사를 비롯하여 물리치료사, 약사, 대학교수진 등 운동과 건강분야 각계각층의 인사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박종훈 회장이 취임했으며 임원진간 상견례를 가졌다.

박 회장은 부산 해운대에서 다이어트와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트레이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다이어트 카페도 운영 중이다. 또한 부산지역 스포츠 시설물 위탁운영 및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미 운동과 다이어트 전문가로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된 바 있는 박 회장은 현재 부산대학교 체육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 중이다. 금번 1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말까지다.

박 회장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예방운동의 필요성, 양질의 운동프로그램 보급, 함께 웃는 사회’라는 협회 운영지표를 발표하며 운동인들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종훈 1대 회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의 건강증진 및 예방관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급하는데 주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양질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