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논란' 더페스타, 80만 원 티켓팅→바닥 뷔페行 "친필 사인은 배송해줄 것" 공분
'운영 논란' 더페스타, 80만 원 티켓팅→바닥 뷔페行 "친필 사인은 배송해줄 것" 공분
  • 한겨울 기자
  • 승인 2019.07.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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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스타 (사진: YTN / 온라인 커뮤니티)
더페스타 (사진: YTN / 온라인 커뮤니티)

 

에이전시 '더페스타'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쇼 사태'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출정하기로 예정됐으나 그는 벤치행을 택했고 이로 인해 행사를 기획한 '더페스타' 측에서 비난을 사고 있다.

이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더페스타'에 따르면, 호날두는 계약서 명시 내용상 해당 경기에 45분 이상 출전하기로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호날두는 관객들의 야유에도 불구, 끝까지 벤치를 지켰고 이에 더해 예정돼 있던 팬사인회까지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태도를 보여 전 세계 축구팬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심지어 해당 경기의 뷔페가 포함된 경기 VIP석의 가격은 한화 약 40만 원경이었으나 실제로 한 누리꾼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선 대부분의 인원들이 접시를 손에 든 채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해당 누리꾼은 "와이프랑 호날두 보겠다고 80만 원 썼는데 뷔페 제공이라고 한 식당에선 맨바닥 식사하고 호날두도 안 나오는 경기를 봤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매체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기존의 팬사인회가 취소되자 대행사 대표 측은 "호날두 사인을 꼭 받아 자택으로 배송하겠다"라는 대처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유벤투스 선수단의 지각에 이어 호날두의 미출전까지 더해져 축구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운데 향후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측에서 어떤 입장을 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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