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직 야구선수 양준혁이 올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28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양준혁이 12월 결혼한다. 양준혁의 결혼과 관련한 과정은 '뭉쳐야 찬다'에서 다뤄진다"며 "오는 12월에 열리는 자선 야구대회를 결혼식 장소로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전언"이라고 보도했다.
양준혁은 올해 초 방송에서 여자친구의 존재를 인정하며 결혼 계획까지 밝혔다. 그는 "올해 안에 최선을 다해서 결혼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단 장소는 정해놨다"고 말해 화제가 된바 있다.
또한 그는 6월 초 '퍼펙트 라이프'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달달한 통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본 가수 영기는 "저도 경상도 남자라 아는데 저 정도 표정이면 경상도 입장에서 거의 최수종이고 알렉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류수영은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냐고 질문하자 양준혁은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양준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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