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 ‘불공정’ 늘어
文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 ‘불공정’ 늘어
  • 성재영 기자
  • 승인 2020.09.25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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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 있다' 44% vs '잘못하고 있다' 48%

한국갤럽이 9월 넷째 주(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4%가 긍정 평가했고 48%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 34%/51%, 30대 52%/39%, 40대 58%/38%, 50대 47%/49%, 60대+ 33%/57%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79명, 자유응답)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4%),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부동산 정책', '인사(人事) 문제'(이상 10%), '북한 관계', '코로나19 대처 미흡'(이상 5%),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과도한 복지'(이상 4%) 등을 지적했다.

조사 기간 마지막 날인 24일 국방부가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 총격으로 사망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남북 관계에 중대한 사건이지만, 이번 조사 결과에는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이번 조사는 22~24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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