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금융당국은 12일 시그니처 은행(Signature Bank, 뉴욕주)이 부실화됐다고 발표했다.
시그니처 은행은 암호자산 거래로 알려져 있다. 비트코인 등의 가격 하락으로 주가가 부진했다. 지난 10일에 파탄한 실리콘 밸리 은행(SVB)에 이은 미국 은행 파탄이 된다.
시그니처 은행의 지난해 말 총자산은 약 1100억 달러(약 144조 3,750억 원), 예금 총액은 약 890억 달러(약 116조 8,125억 원)이다.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관리인이 돼 예금 보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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