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의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원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1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권아름 의원이 발의한 「주택 전세사기 대책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지는 5분 자유발언에는 김학배, 최미옥, 곽문근, 원용대, 심영미, 조용기, 문정환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해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이재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원특수교육원 본원의 춘천 설립 결정에 대하여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도교육청은 선정과정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5일간의 임시회 기간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안건을 신중히 심사하고 집행부와 시민들과 소통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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