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이 자금 순환의 중개자"

한경국립대학교 경영학전공 신용재 교수((사)한국재무관리학회장)는 DGB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속가능금융과 금융기관’이라는 주제로 춘계특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 김민서 교수의 사회와 박성종 교수의 ‘지속가능금융 활성화 방안: 금융기관의 ESG 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로 구성됐다.
ESG는 환경적(Environmental)요소, 사회적(Social)요소, 지배구조(Governance) 요소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세 가지 핵심요소를 의미한다.
이후 전상경 한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황재학 금융감독원 수석, 강지호 법무법인 세종 고문, 정성훈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정재만 숭실대학교 교수, 신은정 백석대학교 교수의 패널토의가 이어졌다.
신용재 교수는 “금융업이 자금 순환의 중개자로서 국가의 실물 경제를 뒷받침하며, 기업과 사회의 ESG 경영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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