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용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 “국민이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윤석열 정권은 “방일(訪日)이 악화됐던 양국 관계의 전환점이 됐다”며, “안보와 경제적 성과”를 강조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일본 측에 양보했다는 국내 비판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윤 대통령으로서는 각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 국민의 지지를 넓히겠다는 복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문은 한국의 여론조사 회사 ‘리얼 미터’가 13~17일에 여론 조사를 실시해, 20일에 발표한 윤석열 정권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2.1포인트(p) 줄어 36.8%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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