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는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보장구 순회 수리 사업’을 실시한다.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16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고장 난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목발, 지팡이 등의 장애인보장구와 노인용 실버카를 무료로 수리해 준다.
휠체어 타이어, 팔 패드, 브레이크, 시트, 발판, 튜브 등 낡아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보장구의 부품을 무료로 교체해 주며, 부품단가가 5만 원 이상인 경우 초과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동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연중 상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수동휠체어 시민 무료대여사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휠체어마크 도색용 틀 무료대여 사업, 노후 아파트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 지원 등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무장애 공감도시 조성 및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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