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현안 나눔과 특색활동 공유로 경기진로직업교육 생태계 조성

경기도교육청은 24일 ‘2023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설명회’를 열고 공유·나눔·협력으로 성장하는 경기진로직업교육을 추진해 나간다.
설명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과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2023 진로-진학-직업교육 정책 안내와 질의응답 △지역별 특색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간 협의로 진행했다.
진로-진학-직업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학생 성장단계별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 △학생 맞춤형 대입진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 △고교-대학연계 협력사업 활성화 △산학연계형 직업계고 지원 △하이테크 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을 마련,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권역별 진로체험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정 연계 진로체험지원센터 역할 재구조화 추진으로 학생이 올바른 진로직업 선택의 길잡이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정책의 이해와 교육지원청-진로체험지원센터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효율적인 진로-진학-직업교육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과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 현장의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특색 있는 진로직업 내실화 사업 추진을 지원해 학생이 만족하는 경기진로직업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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