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반 가량 진행된 경상도 1차 자유문화제 '부산 광복로'는 남녀노소 모두 모인 즐겁고 보람있는 진정한 자유문화제였다.
‘2023 자유문화제 전국투어’ 사회를 보고 있는 손상윤 뉴스타운 회장은 부산 광복로를 꽉 메운 시민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바쁜 시간에도 오늘 오신 여러분들이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감사 인사를 드렸다. 이어 “자유문화제는 특정인이 하는게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경직된 지역경제도 살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제다. 지나가는 분들도 함께 자유롭게 참여하시면 된다”고 행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손 회장은 "경직된 집회형태가 아닌 즐겁고 신나는 문화전쟁의 첫걸음이 되겠다"며,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나아가 체제전복을 위해 전국적으로 촛불집회로 폭동을 일으키는 세력들과 북한과 중국의 남침에 대비해 국민들을 깨우기 위해 전국투어를 다시 시작했다"고 자유문화제의 의미를 되짚었다.
또한 이태원, 민노총 모두 북한의 지령이라는 과거 방송을 소개하며, "지금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법과 원칙에 따라 종북세력 반국가세력을 대청소 해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한다”고 외쳐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댄스팀 소울과 세미나, 댄서 레나의 춤으로 젊은이들의 시선을 끌고, 가수 무궁화, 경기민요전수자 백희순, 가수 이용덕의 노래로 중장년층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부산시민 김의연씨, 박윤옥 자유봉사단 대표와 한상구 구국투쟁위원회 대표의 충정어린 연설과 사이사이 학도병과 6.25의 계몽 영상들로 이어진 자유문화제는 그야말로 교훈과 감동과 재미를 다 갖춘 시간이었다.
어르신들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 지나가는 학생들, 외국인들까지 흥미있게 구경하며, 빗자루를 흔들며 춤도 추고 흥겹게 즐기는 모습은 자유롭고 행복해 보였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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