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월남촌 유래 비석 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율목동에서 열린 이번 제막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운영총무위원장, 손은비 의원과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임관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월남촌은 월남전 당시 베트남에 일하러 갔던 근로자들이 귀국 후 지은 2층 양옥집이 단지를 이루게 되면서 그 이름이 붙었다. 월남촌 유래 비석은 월남촌 사랑마을회의 제안으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을의 유래를 알리기위해 설치됐다.
이종호 위원장은 “유래 비석을 통해 지금의 월남마을을 외지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마을의 유래를 기리며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응원의 뜻을 전하며 “우리 중구의회도 현재 월남마을에 진행되고 있는 재생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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