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데이즈가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시작한다.
디지털 애드테크(Ad-tech) 전문기업 모비데이즈는 자회사 모비게임즈를 통해 모바일 게임 퍼즐, 서브컬쳐 턴 RPG, 서브컬쳐 전략 RPG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 3종을 연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모비게임즈가 하반기 출시로 계획하는 게임은 모바일 게임 퍼즐과 RPG 등 3종으로 국내외 시장에 동시 론칭 할 예정이다. 특히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새로운 퀘스트, 다양한 캐릭터와 컨셉으로 동시에 여러 명이 플레이가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성되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모비데이즈 유범령 대표는 “자회사 모비게임즈는 지난해 출자해 설립한 모바일 게임/IP 전문 기업으로, 올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3종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모바일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역량과 콘텐츠, IP 사업이 시너지 내는 방향의 사업을 지속 진행 예정으로 그 중에 첫 시도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설명했다.
모비데이즈 관계자는 “모비데이즈는 모바일 게임 마케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산업에 대한 정보와 전문적인 이해 능력이 높은 만큼 자사 게임의 마케팅과 퍼블리싱에도 긍정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모비데이즈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최근 데이터를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소 ‘모비링크’를 개발해 출시했으며, 게임 서비스 출시와 맞물려 데이터 마케팅 시장도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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